배우 임도현이 해를 기다리는 방법
도현(남, 36세)은 단편영화로 칸영화제까지 다녀오고, 단편영화로 배우전까지 한 소위 ‘핫’했던 독립영화의 스타였다. 하지만 그것도 십 년 전.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들어가는 영화도 잘 없고, 도현을 찾는 섭외 전화도 없다. 도현은 코로나 블루가 찾아온 듯 모든 것이 무기력하고 침울하다. 미술을 하는 친여동생 덕분에 제주 예술가 레지던시에서 얼마간 지내게 된 도현. 도현은 자신의 세계와 자신을 표현할 무언가를 찾아서 헤맨다.
- 년: 2023
- 국가: South Korea
- 유형:
- 사진관:
- 예어:
- 감독: 황지은, Im Zi-seon, Im Ho-kyoung
-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