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순간을 살아가는 레이서들의 이야기
한 순간이라도 균형을 잃으면 치명적인 사고를 부를 수 있느 레이서들의 하루하루는 늘 마지막 날이나 마찬가지다. 영국 출신의 레이서 스콧(브라이언 베드포드)은 챔피언이었지만 형보다 빠른 질주를 하고 싶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신체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지친 챔피언 장-피에르 사티(이브 몽탕)는 실패한 결혼 생활에 대한 위안을 미국의 패션 기자 루이즈(에바 메리 세인트)한테서 찾고자 한다. 피트 애런(제임스 가너)은 빅리그에서 자신을 찾으려고 하는 과묵한 미국 레이서이다. 그는 순간순간 죽음을 모면하는 스릴을 즐기며 빅리그에 출전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니노는 자신은 절대 죽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경주에 임한다.
- 년: 1966
- 국가: United States of America
- 유형: 액션, 드라마
- 사진관: Cherokee Productions, Douglas & Lewis Productions, Joel Productions, John Frankenheimer Productions Inc., Metro-Goldwyn-Mayer, Polyphony Digital
- 예어: car race, racing, race car driver, race car crash, 1960s, formula one (f1), motorsport
- 감독: John Frankenheimer
- 캐스트: 제임스 가너, 이브 마리 세인트, Yves Montand, 미후네 토시로, Brian Bedford, Jessica Wa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