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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꿈을 꾸는 77세 다야는 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가족들에게 바라나시로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회사 일이 바쁜 아들 라지브는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하고 동행한다. 생의 마지막을 보내면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진 바라나시. 그곳의 호텔 샐베이션에서 두 사람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고집불통 아버지와 소통불가 아들의 껄끄럽고(?) 낯선 바라나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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