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협박
약점잡힌 은행간부가 자기 은행을 터는 과정도 재미있지만, 협박범의 배후가 누구인지 드러나는 과정도 흥미진진하고 서로의 인성 밑바닥까지 드러내보이는 후반부의 구성도 좋다. 은행털이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사적인 복수가 목적인 것, 은행은 털지만 실제로 없어진 돈이 없다는 점도 참 명민한 시나리오.
- 년: 1960
- 국가: Japan
- 유형: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사진관: Nikkatsu Corporation
- 예어: intimidation, japanese noir
- 감독: Koreyoshi Kurahara
- 캐스트: 浜村純, 西村晃, 金子信雄, 小園蓉子, 草薙幸二郎, 白木万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