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기업인, 배우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서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 17.7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7월 주식시장에서 시가 기준으로 1천 3백억 원에 달한다. 박진영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었지만 현재는 아니다. 그러나 사내 등기이사로서 경영상 법적인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및 프로덕션, 영업 업무를 맡는다. 특히 회사 내 신인 아티스트 런칭 때는 최종 결정 권한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영문 활동명로는 J.Y. Park 혹은 '진영 박'의 알파벳 이니셜인 JYP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는 필명인 J.Y. Park "The Asiansoul"이라는 이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