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45 삽화
그대, 웃어요 - Season 1 Episode 22 22회
금자는 착하고 순한 현수를 왜 걷어 찼냐며 정경의 등짝을 때린다. 만복은 정길과 주희까지 끼어들어 말싸움을 벌여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식구들을 모아놓고 일장 연설을 한다. 정인은 금자가 억울하다며 눈물을 흘리자 자기도 억울하다며 금자를 껴안고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만복에게 잔소리를 듣던 식구들은 정경과 정인이 현수를 좋아한다고 나서자 심란해한다. 정경은 정인이 할말이 있다고 하자 강현수 포기하라는 말이라면 하지 말라고 선수를 친다. 정인은 현수오빠는 언니동생이 좋아하는 남자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고 소리친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찜질방에 간 현수와 정인은 먼저 와 있던 부모님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