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시즌
616 삽화
무한도전 - Season 3 Episode 115 태리비안의 해적
여기는 캐리비안 버금가는 아름다운 바다, 태리비안! 꼼짝 마라!! 한여름 무더위를 훔치러 우리가 왔다! 무한도전 특집!! 칼날 같은 턱선 대신 돌출된 입이 매력적인 재석패로우! 나이 값 못하는 늙은 캡틴 명수, 사르모사! 질겅질겅 문어수염 단 준하, 대두 존스! 정신없는 사기꾼 홍철, 노랑털 제독! 어쩌다 태리비안까지 흘러온 비인기교생 형돈! 굴러들어온 해적! 전스틴 블롬!! 몸 개그는 내가 최고! 비실이 해적 이윤석과~ 주술사 유채영까지!! 오합지졸 해적 일당들의 피도 눈물도 없는 승부가 시작된다! 커다란 통에 꼼짝없이 갖혀 있는 무한해적들! 하나씩 하나씩 칼을 꽂으면... 하늘로 튀어 올라간다?! 해적이 되기 위한 담력 테스트! 인간 통아저씨 게임!! 바닷가 절벽 위에 대롱대롱 매달린 무한해적들! 퀴즈의 답을 맞히지 못하면~ 풍덩! 바다로 떨어진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두뇌게임! OX퀴즈!! 이제, 본격적으로 바다로 향하는 무한해적들! 생수통, 나무판자, 고무대야, 드럼통 등 직접 만든 해적선을 타고~ 초대형 문어괴물을 물리치고 보물 상자를 찾아와야 한다?! 갖가지 해적 테스트를 거쳐 정해지는 냉정한 서열의 재정립 끝에~ 푸른 바다와 초대형 세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태리비안의 바다를 차지할 무한도전 최고의 해적왕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